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정읍시는 지난 12일 제2청사에서 축산단체장 등 축산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 폭염 피해 예방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사육시설 환풍 실시, 시원한 물 공급, 복사열 최소화를 위한 차광막 및 그늘막 설치 등 폭염피해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농가에서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10시 ~ 17시) 사료 급여를 자제하고 ▲서늘한 아침과 저녁에 단백질, 비타민 및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자주 급여하며 ▲신선한 사료 공급을 위해 급여 기간을 7일 이내로 관리하는 한편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정기소독(농장 안과 밖)을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폭염에 따른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정전에 대비해 ▲자가 발전기를 비치하고 ▲축사 내 환풍기 등 전기 장치 과열로 의한 축사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가축재해보험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사업으로 지방비 6억9천300만원을 지원했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시 폭염 특약을 같이 가입하면 폭염 피해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축산과에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축산과 직원 2명이 1조로 편성돼 평일은 20시까지 공휴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