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정읍시보건소는 7월 27일 샘고을 전통시장에서 국가 암 검진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장 내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가져오고 있는 샘고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연 2회 이상 전라북도 지역암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암 검진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암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각종 시 주관 행사를 통해서도 암 검진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의 질환으로 평생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으나 조기에 발견,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능한 질병이다.
따라서 보건소는 반드시 해당 검진 연도에 반드시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위암은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여,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이다.
무료 암 검진으로 발견된 신규 암환자 중 급여수급권자에 대해서는 최고 220만원(급여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는 최고 200만원(급여 본인부담금)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보건소(☏539-610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