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입암면은 지난달 29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직원들은 10세대를 방문해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특히 ‘무더위 쉼터’ 위치 안내도와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눈에 띄기 쉬운 곳에 부착하는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 활동도 펼쳤다.
면은 이달부터는 전 직원들과 85세 이상 65명의 독거노인과의 결연에 나설 방침으로, 직원 1인 당 2∼3명과 결연을 맺고 전화상담과 가정 방문을 병행 추진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5세 이상 430여명의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조사와 안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 세대에 대한 보호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