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영섭)에서 주관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2016 종교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9월 29일에 정읍시 여성봉사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불교정읍교당 오은도교감, 천주교시기동성당 박성팔안드레아신부, 정토사 원공스님 등 종교계대표와 종교계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3가지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 120세대에 전달되었다.
이 종교계와 함께하는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는데 지난해까지는 김장김치를 담아서 나누었고, 올해는 2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을 할 계획이어서 11월 3일에 2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한 종교계자원봉사자들은 “종교의 벽을 넘어 자원봉사로 하나 되어 좋은 일을 같이 한다는 것이 무척 뜻 깊고 보람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시종일관 협력하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의 현장이었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고영섭센터장은 “정읍지역의 종교계자원봉사자들이 같이 모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파를 초월하여 밑반찬을 나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 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종교계와 함께 더 많은 자원봉사물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