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정읍시가 1회 용품 비치와 무상제공에 대한 수시 지도 및 점검활동을 펼친다.
생활 속에서 1 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과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들어 1회 용품을 무상 제공한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어 지도.단속에 나섰다”며 “집단급식소·음식점과 도소매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 목욕장 등이 주요 대상업소다”고 밝혔다.
시는 “컵과 접시·용기,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 수저와 포크, 나이프, 비닐 식탁보 등의 1회 용품의 비치나 무상 제공,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의 무상 제공 등을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대형 유통업체의 비닐봉투와 쇼핑백 등의 무상 제공 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지도 점검 결과 법규 준수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대상 업소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무분별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대규모 점포와 도소매 업소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등을 무상제공할 수 없으며, 목욕장에서는 1회용 칫솔·치약, 샴푸·린스, 면도기 등을 무상제공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