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고창경찰서 정보보안계 신은자경사통일부에서 제공한 탈북자 입국현황에 따르면 작년 기준 남자 251명, 여성 1,025명 입국하였으며, 전체 28,795명으로 집계되며, 성별 입국비율을 살펴보면 여성 입국비율은 남성을 추월하여 현재 전체 7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에도 중국 등 동남아권에서 탈북여성들은 신분불안을 감수하면서도 한국으로 입국을 위해 온갖 수단 과 방법을 동원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고통을 견뎌내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입국하였지만 문화적 차이, 부정적인 시선때문에 심리적으로 온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탈북여성들은 정착을 위해 한국남성과 혼인을 선택하게 되지만 탈북민의 특수성을 고려해 볼 때 일반여성보다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기에 적응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이들을 돕기위해 각 지역에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다수의 기관 및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적극적인 4대 사회악 예방활동 등을 통하여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이야말로 탈북자들에게는 국가와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정착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탈북민들이 느끼는 범죄로부터의 두려움의 벽을 넘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쳐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곧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