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고창경찰서 김경민순경우리 경찰은 강간,강제추행 등 성범죄 우려,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 중이다.
특히, 여성전용 원룸 등 여성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차장, 엘리베이터등 인적이 드문 여성범죄 사각지대에 대해 방범진단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순찰은 대부분 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성폭력상담센터에 성폭력 피해자인 남자의 상담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발생한 남성대상 성범죄 1350건을 범죄 유형별로 나누어보면 강제추행이 1위로(1054)건이었고, 카메라 등 촬영범죄가 2위(172건), 통신 매체 이용 음란이 3위(89건),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이 4위(35건)으로 나타났다.
물론 남성 피해자의 비중은 여성 피해자의 수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낮은 수준만큼 남성 피해자에 대한 인식과 보호제도 역시 미진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자들도 ‘싫다’라는 의사 표현을 정확히 표현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합의에 따른 성관계인지 성범죄인지 구별하기 위함이며, 성희롱을 당한 상황과 느낌을 정확하게 기록해두고, 녹음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처럼 성범죄 대상이 과거 부녀로 한정되있던 것이 사람으로 바뀌면서 남자 또한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한다.
여성 긴급전화인 1366처럼 여성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상담시설이 늘어나는 것처럼 남성피해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체를 파악하고 예방대책이 마련된다면 소수 피해자인 남자들도 보호됨과 동시에성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