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새내기들의 배움의 터인 고창군(군수 박우정) 귀농귀촌학교 9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오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고창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은 김상호 부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4월부터 7개월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영농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체험 등이 이뤄졌다.
특히, 귀농귀촌 연착륙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고창군 농업농촌의 이해 등 귀농귀촌 새내기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부군수는 “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자연환경과 복분자와 수박, 멜론 등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어 귀농귀촌인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수료생 여러분이 고창군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과 협력의 구심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교육생은 “체계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소양교육시간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방법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