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이하 기록센터)는 11. 29.(화) 하나원(안성)에서 정착교육을 받고 있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북한인권실태 시범 조사를 실시한다.
□ 이번 시범조사는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른 본격적인 북한인권 실태조사 실시를 앞두고 기록센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설문서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향후 보다 효과적인 조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o 지난 9월말 출범한 기록센터는 그동안 조사관 채용 및 교육, 운영지침 작성, 설문 개발 등을 마쳤다.
□ 조사에 활용될 설문은 120여 문항으로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개발한 것이다.
o 설문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 침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제 인권규약 등에서 규정한 인권침해 여부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국내 입국 탈북민의 약 80퍼센트가 여성이며, 이들의 대다수가 북한 당국에 의해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한 점을 고려하여 조사관의 다수를 여성으로 충원했다.
o 또한, 탈북민 출신 조사관을 채용하여 진술의 진실성 검증 절차 등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공신력 있는 북한인권 기록을 생산할 계획이다.
o 시범조사에는 관련 부처 파견 조사관 등을 포함한 기록센터 소속 공무원 12명이 참가한다.
□ 기록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조사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 문항과 조사 방법을 최종 확정하고, 12월 중에는 정착지원 시설에 입소하는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o “북한인권법의 취지에 맞게 북한의 인권 상황과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를 충실히 수집·기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