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불법 원정 도박,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혐의 등으로 자격 정지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이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10개 구단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이 가운데 삼성은 안지만을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안지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직전 불법 해외 원정 도박 혐의에 연루돼 한국시리즈에 뛰지 못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안지만은 동료 윤성환과 함께 올시즌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안지만은 윤성환과 달리 추가로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또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KBO는 안지만에 대해 선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는 안지만에 대한 모든 재판이 끝나고 최종 판결이 내려진 후 추가 처분이 내려진다. 혐의가 입증되면 최대 실격까지 당할 수 있다. 안지만은 최근 첫 공판에서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재판이 길어지고, 안지만이 사실상 야구에 집중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사실 7월 새로운 혐의에 연루된 순간부터 삼성은 안지만을 더 감쌀 수 없었다. KBO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KBO는 법적 처분에 따라 해지 여부를 승인할지, 아닐지 결정한다고 했다.
수차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고,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이기에 안지만을 품을 구단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