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이 연료가 떨어져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해당 비행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는 운항 중지 명령을 받았다.
볼리비아 항공당국은 브라질 프로축구리그 소속팀 선수 등을 태우고 가던 중 연료가 떨어져 추락한 전세기를 운영하는 항공사에 무기한 운항정지 명령을 내렸다.
콜롬비아 민간항공청은 추락한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밝혀냈다.
사고 당시 조종사는 콜롬비아 메데인 외곽 마리아 코르도바 공항 관제탑에 긴급 착륙허가를 요청했고, "전기 장치가 마비됐고 연료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관제탑은 기관 고장으로 선회한 다른 비행기에 우선 착륙권이 있다며 7분간 더 기다리라고 지시했다.
이후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는 4분간 허공을 헤매다 활주로에서 17km 떨어진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연료가 없어 땅에 부딪히면서도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규정에 따르면 항공기는 경로 이동에 필요한 연료와 30분의 추가 비행이 가능한 비축분을 탑재해야 하지만 이 같은 규정을 어겨 큰 사고로 이어진 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