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오전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신인왕 신재영(투수)과 올 시즌 연봉 2700만원에서 8300만원(307.4%) 인상된 1억1000만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15승 7패(평균자책점 3.90)를 거두며 신인왕을 거머쥔 신재영은 직전 연봉 대비 307.4%라는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김하성(내야수)이 기록한 300%의 인상률을 넘어 팀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프로에 데뷔한 후 첫 억대연봉에 진입한 신재영은 "야구만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보상과 대우가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 팀 역대 최고 인상률로 연봉을 책정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신인왕 수상에 이어 만족스러운 연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다.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의 믿음, 동료 선후배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억대 연봉에 진입한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팀 성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내년시즌 목표다. 그러기 위해 올 시즌만큼 던져서 승수를 보태줘야 한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캠프 기간 동안 보완하고 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피칭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