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6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청문회는 사실상 '이재용 청문회'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오후에 진행된 국정조사 특위 여야 위원 17명의 본 질의 전체 횟수 중 67.3%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중됐다.
전체 질의 571회 중 무려 384회가 이 부회장에게 쏟아졌다.
특히 오전에는 17명의 위원 중 단 1명을 제외한 16명이 이 부회장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 부회장에게는 오후에도 보충 질의를 포함해 20명의 위원이 쉴 새 없이 질의를 이어갔다.
이 부회장은 여야를 가릴 것 없이 위원들의 질의 공세가 이어지자 때때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부회장 다음으로는 신동빈 롯데 회장(40회), 정몽구 현대차 회장(33회), 손경식 CJ 회장(32회), 최태원 SK 회장(26회) 순으로 질의 횟수가 많았다.
김승연 한화 회장(21회), 조양호 한진 회장(17회), 구본무 LG 회장(10회), 허창수 GS 회장(8회)은 상대적으로 질의 횟수가 적었다.
정몽구 회장에게는 오전 질의 때는 단 한 차례도 질문이 나오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상대적으로 질의 공세가 많이 펼쳐졌다. 7명의 위원이 33회에 걸쳐 질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