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3억 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 2,848명 가운데 10만 원을 기부한 ...

정읍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물가 안정 대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과 설 제수용품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가격 안정을 통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사과와 배추 무, 마늘 등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15개 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등 개인 서비스 요금 6개 품목 등 총 21개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물가안정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한 시는 이 기간 대형마트 4개소와 샘골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연합 정읍시지부 회원과 합동으로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점검 활동도 펼친다. 가격 담합과 원산지 표시 미 이행, 계량 위반 등 유통 거래 위반 행위가 중점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발생에 따른 계란 유통과 관련해 불공정 거래나 부정 유통 행위 등을 특별 점검하고 있기도 하다.
시는 특히 지난 19일에는 샘고을 시장과 시내 주요 상가에서 공무원과 소비자 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상품 애용’과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나서 많은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상인들의 애로를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