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역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유아 그림책 증정은 오는 6일부터 책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여수시립도서관 6개관(쌍봉, 현암, 환경, 돌산, 소라, 율촌)에서 여수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2권씩 증정한다. 대상은 생후 3개월에서 7세까지로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이어 다음 달부터는 수요일마다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데이’가 운영된다. 자녀교육 전문가의 부모교육 강연회도 다음달 17일 개최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북스타트 사업으로 1만여 명의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