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포천시(포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재산세와 관련한 납세의무자간 분쟁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세 과세기준일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천시에 따르면 최근 과세 연도 중에 부동산을 거래한 경우 부동산의 소유기간에 따라 재산세를 안분해 과세해 달라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재산세는 소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부동산(토지·건축물·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즉 6월 1일 이전에 거래한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에 거래한 경우에는 매도자가 당해 연도의 납세의무를 진다.
최근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2017년 1월 20일자)으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1) 대상물건 소유자가 납세의무를 부담한다’는 문구를 추가해 부동산 당사자 간의 거래과정에서 납세부담을 충분히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세정과는 관내 242개 공인중개사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부동산 거래 시 거래당사자에게 ‘과세기준일 제도’를 설명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및 취득세 신고 시 재산세 과세기준일 제도 안내문을 배부해 납세의무자가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 시에는 안내문과 고지서를 함께 발송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