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정읍시립미술관(이하 시립미술관)이 최근 전라북도 미술관 등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학예사 1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확보되어야 하고,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야 하며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시립미술관은 이러한 모든 조건을 모두 갖춤으로써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는데, 특히 정읍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작가들과 함께 이룬 성과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시설과 인력 조건은 갖췄으나 1종 등록에 필요한 100점의 소장품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는데 지역 미술인들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이 작품을 기증해 줌으로써 미술관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등록으로 다른 지역 미술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역 작가의 작품 소장과 전시 지원 확대, 운영 경비 보조지원 그리고 정읍시립미술관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생기 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지난 2015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6회의 기획전시와 3회의 대관전시 개최, 9회의 교육 진행을 통해 현재까지 약 8만 명이 미술관을 다녀갔다”며“앞으로도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작가 발굴을 해 미술을 비롯한 지역문화 문화 예술 발전을 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시기 4길에 위치하고 있는 정읍시립미술관은 2015년 10월 24일 개관해 올해로 개관 2년차를 맞고 있다.
총 부지는 3884㎡ 이며, 전시실 규모는 638㎡ 이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시립미술관은 현재 소장품 기획전시인 ‘봄을 보다’전을 갖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시와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063.539-64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