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울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3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 선거관리위원회 임영도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의 중요성과 공무원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 규정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 시 선거법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과 위법 여부의 판단이 어려운 사항은 반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선거에 관여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과거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