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김포시가 이상 기후변화와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3개 협업 기능별 여름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한 후 소관분야에 대한 각종 시설‧장비 등의 점검·조사를 통해 호우․태풍에 대비한 가이드라인 재설정과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이 도래함에 따라 배수펌프장별 전기설비 수전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 3월 11일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고압 수전에 대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펌프, 수문, 제진기 등 방재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안전처 주관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추진해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위험요소 발견시 시민 누구나 시로 제보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