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동구 외국인 소식지 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청은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 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5 겨울호’를 발행했다. 이번 겨울호는 ‘동구의 겨울 야경’을 주제로, 대왕암,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겨울밤 명소를 소개해 감성을 더했다.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분기별로 20페이...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과 의료법인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호성전주병원(병원장 김종준)은 4월 19일(수)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회의실에서 진료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과 김종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의료원장, 오창현 전주병원 부원장 등 양 기관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간에 진료, 교육, 연구, 의료기술, 의료정보 등에 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협약내용으로 ▲양측 병원간의 환자 의뢰 ▲ 의료기술 및 의료정보의 긴밀한 교류 ▲ 병원 경영에 관한 정보 교류 ▲각종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학술대회에 관한 상호참여 및 개최 등 효율적인 진료시스템과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의료 편의 제공 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진료부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전국의 지역 병원과 협력을 체결하면서 각 의료기관 간 균형적으로 상생하는 의료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의뢰와 회송이 유기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서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준 영경의료재단 의료원장(겸직 호성전주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의 최신 의료기술과 의학정보 등을 필요로 하는 전주 지역민이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이용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고 전주병원 임신호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과의 진료협력으로 전주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맞춤형 편의와 혜택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여 의료법인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전주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치료, 사후관리까지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