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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이웃사랑 나눔사업‘마산어르신 소풍가는 날~’
  • 나승철
  • 등록 2017-04-21 12: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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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국립생태원으로 마산어르신들 소풍을 다녀왔다.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19일 국립생태원으로 마산어르신들 소풍을 다녀왔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산사랑후원회와 주관하고 국립생태원이 후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마산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하여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관람, 김밥도시락 식사와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돌아오면서 서천의 명소인 송림백사장 스카이워크를 다녀오는 등의 다채로운 진행으로 이어졌다.

이날 마산어르신 소풍가는 날은 사회활동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국립생태원과 연계하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조직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욕구가 많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실오셔유~소풍가는 날’ 행사를 펼쳤다.

‘마실오셔유~ 소풍가는 날’에 참석한 가양리 유도열 어르신은 “마산은 혼자 사는 노인이 많은데 고령화로 여행이나 소풍을 갈 수 있는 여건이 자녀들이 같이하지 않으면 어려운데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면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줘서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시 한번 더 갔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자 위원장은 이날 “마실오셔유~ 행사에 지역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셔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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