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무학로(상왕십리역 ~ 청계천 구간) 보도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보도는 오래 돼 일부 구간이 파손됐고, 비가 올 때 물고임 등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잦아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구간이다.
더욱이 최근 준공된 왕십리뉴타운 건너편이라 상대적으로 더 낙후돼 보여 양측 구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동구는 주민 보행안전 확보 및 미정비 구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5억원의 시비를 확보하고 보도정비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도정비 개선공사에는 기존 벽돌 보도블록 아닌, 친환경 투수블록으로 시공될 계획이다.
친환경 투수블록이란 기존 벽돌 보도블럭과 달리 지하로빗물이 침투될 수 있도록 한 블록을 뜻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보도정비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가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