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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관할구청.대우건설에 뿔났다.
  • 송동기
  • 등록 2017-04-25 09:00:57
  • 수정 2017-04-25 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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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청앞 300여명 항의시위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 재산보호연대(대표김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비대위)는 4/24(월) 오전10부터
5시간여동안 동작구청 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대우건설의 기획에
의거 사업부지를 빼앗긴 것이고, 동작구청은 2017년4월10일 사업승인을 조합원의 협의없이 대우의설명회
한번두번으로 사업승인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분노한 본동조합원은 사업승인 철회를 주장한다.

또한 비대위는 "조합의 소유권반환소송에서 법원은 표시변경을 해 준 관할청의 57.03㎡로 본 건축물대장
1장이 소유권을 되찾으려는 조합원 소송의 결정적인 패소원인"이였다며, 전용면적축소등에 대한 조속한수사를 요구하였다.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구 조합)은 2007년 7월 대우건설과 공사도급협약을 맺고 대우건설의 보증으로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해 사육신공원 맞은편에 36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2만600㎡(6245평)을 매입하였고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2700억원이 연체되고 구조합장이 투자금 180억원을 횡령하는 비리까지 터지며 사업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조합원 투자금 1400억원이
공중분해됐고 지역사회문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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