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경북도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청 정보화 교육센터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행정 정보화역량 강화를 위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하는 방식 혁신인 스마트워크 환경구축으로 클라우드 저장소, 이동사무실 및 새롭게 개편한 경북e음 시스템을 전 직원에게 보급해 언제 어디서나 협업.소통.공유가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기존 PC 중심 업무환경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업무환경으로 전환해 시간, 장소 제약해소 및 그룹저장소를 통한 협업으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사무실는 행정자치부 보안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원현황 알림, 게시판 확인, 전자결재, 메모보고 등 업무처리로 출장, 외근 시에도 신속한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출자출연 및 시군과 연계한 경북e음 시스템은 기능향상을 위해 업무 위주의
접근성 강화, 다수의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빅데이터 통합검색 기능, 자동문서 수합 등으로 도정업무의 신속성, 유연성,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편했다.
박성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행정서비스의 변화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특화된 내부행정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경북e음, 클라우드 저장소 등으로 행정 정보화를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