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대전시는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전국방벤처센터가 국방 신기술을 보유한 9개 중소벤처기업과 신규사업 지원 협약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명 대전국방벤처센터장과 9개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방벤처센터에서 있었다.
이번에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은 벤처기업은 국방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전문성이 우수한 신기술 보유업체들로써 에프엠전자㈜(대표 이종규), ㈜라컴텍(대표 최진경), ㈜지피(대표 박준희), ㈜컨트로맥스(대표 하덕주), ㈜두타기술(대표 이동국), ㈜프로컴시스템(대표 윤상현), ㈜케이엠씨로보틱스(대표 전대영), ㈜에스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영기), 엘케이솔루션㈜(대표 김정호) 등이다.
이들 기업은 대전국방벤처센터로부터 기술 및 경영컨설팅, 국방 관련 기술정보 제공 및 개발비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에서 매년 협약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금년도 9개 기업을 추가해 6년 만에 45개 기업으로 2배 이상 크게 증가시키는 등 대전시가 국방산업 메카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재명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타지역 벤처기업이 대전으로 사업장 이전을 고려할 정도로 대전이 인기가 많아졌다”며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조기에 국방산업에 진출하게 함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대전이 국방산업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는데 대전국방벤처센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