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충북 지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6년 충북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4048명으로 전년 2714명보다 49.2% 증가했다.
경북(87.6%)과 대구(62.5%)에 이어 전국 시·도 중 전년 대비 외국인 환자 유치 증가율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충북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중국이 1563명(38.6%)으로 가장 많았다. 몽골 264명(6.5%), 러시아 248명(6.1%), 우즈베키스탄 177명(4.4%) 순이었다.
외국인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151만원으로 총 61억원의 진료수입을 얻었다. 쇼핑과 숙박 등을 포함하면 129억원 이상의 경제적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등 10개 충북 지역 의료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비 1억원, 도비 1억원, 자부담 3억9800만원 등 약 6억원을 이 사업에 투자했다. 도 관계자는 "2013년 보건정책과에 해외의료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해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7배 이상 성장했다"며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티깃 국가를 다양화하고 진료 과목도 한방, 소아과, 산부인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