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3조5000여억원의 지방세가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일 지난해 도내 시·군별로 추진한 세금 징수, 체납세 징수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세수 확보 실적인 좋은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칠곡군이 대상, 김천시와 봉화군이 최우수상, 안동시와 영덕군이 우수상, 영주시와 예천군이 장려상, 구미시와 의성군이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 시·군에는 상패와 함께 대상 800만원,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특별상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칠곡군을 비롯해 김천시, 안동시, 영덕군은 장기간 체납돼 있던 골프장 체납세를 공매를 통한 강력한 징수로 101억여원의 체납을 해결했다.
지난해는 부동산 거래 침체(전년대비 21% 감소)에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과 은닉세원 발굴로 3조5677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해 목표액(14.1%)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차질없는 지방세 목표달성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납세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