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올해 1분기 MICE 유치 실적이 지난해보다 44% 상승한 298건(5만118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6건의 MICE 행사 개최로 4만6338명이 여수를 방문한 것에 비하면 92건의 행사가 더 열리고 4851명의 MICE 관계자가 더 여수를 찾은 셈이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인 대규모 MICE 개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만 5건의 대규모 MICE 행사가 열려 48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농약과학회 국제학술발표회’와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지질공학회 학술대회’에는 각각 350명, 270명이 참석했다.
또 대한내과학회 관계자 2500여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를 찾았다. 같은 기간 한국사회복지학회 관계자 700명도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시뮬레이션학회 학술대회에는 1000명이 참석했다.
시는 MICE 활성화를 위해 숙박인원 80명 이상, 회의일수 2일 이상 등 행사규모와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행사에 올해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 2월 16일에는 이틀 일정으로 1분기 민․관 합동 MICE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고, 2월 23일부터 3일간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등 대대적인 MICE 유치활동도 벌여왔다.
앞으로 시는 지역 MICE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연2회 운영, 민․관 합동 MICE 유치 상담 및 교류회 개최, 민․관 합동 찾아가는 타깃 마케팅 활동, 2017 KOREA MICE Alliance 컨퍼런즈&어워즈 참가, MICE 전문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만의 MICE 인프라와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MICE 유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MICE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