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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광산우리밀축제 26일 개막
  • 장병기
  • 등록 2017-05-21 2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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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산유원지서 전시·문화·체험 등 50여 행사 ‘풍성’

제11회 광산우리밀축제가 오는 26~28일 송산유원지에서 열린다. 광산우리밀축제는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4년 ‘우리밀 살리기 광주․전남 운동 본부’에서 처음 개최한 축제. 2007년부터 ‘광산우리밀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이를 계승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체험·문화·전시·참여 등 8개 마당으로 나눠 요리체험, 전국 우리밀요리 경연대회, 우리밀 쿠킹 스튜디오, 밀밭 사진찍기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으로 3일간의 장정을 시작한다. 이후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뒤를 잇는다. 가수 김혜연, 김범룡, 도시의 아이들, 여우별밴드 등 인기와 기량을 갖춘 대중예술인들이 출연한다. 개막식 전에는 전자현악공연팀 미켈이 공연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어린이 국악공연, 우리밀 OX퀴즈대회, 가요탑텐, 극단 파랑새 공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밀 림보 게임, 팝페라와 파워댄스 공연, 우리밀 컬러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각지의 요리 고수들이 우리밀음식을 선보이는 전국 우리밀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치른다.


다양하게 마련한 체험부스도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밀집공예, 곤포아트, 전통놀이, 타로, 버블아트, 밀 베기, 우리밀 제품 판매 등을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펼치는 거리 버스킹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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