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북한이 신종 해킹수법인 ‘물웅덩이(watering hole)’ 방식으로 한국에 해킹 공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한국 정보와 관련된 단체들의 웹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이 감지됐으며, 이는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격에는 물웅덩이 방식이라는 새로운 수법이 발견됐다. 물웅덩이 방식은 사자가 물웅덩이에 매복해 먹잇감을 기다리듯, 공격 대상이 평소 자주 방문하는 홈페이지에 미리 악성 코드를 심어둔 다음 당사자가 접속하기를 기다리는 수법이다. WSJ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그룹은 외국 은행, 기업을 담당하는 A팀, 대남 해킹에 주력하는 B팀, 이메일 발송, 정보 수집 등을 담당하는 C팀으로 나뉘는데, 이번 공격은 B팀이 주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워너크라이 공격은 라자루스로 불리는 A팀이 수행한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WSJ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사설을 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