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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 실시
  • 장병기
  • 등록 2017-06-16 1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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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구적인 가뭄대책, 천일염 가격 안정, 도서낙도 식수대책 등

신안군의회(의장 정광호)는 6월 16일(금) 오전 10시에 열린 제262회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고길호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군정질문을, 오후에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장인 신인배 의원의 군정질문을 시작으로 권오연‧주윤덕 의원이 군정질문에 나섰다. 


신인배 의원이 질문한 주요내용으로는 특산물유통사업소 소관업무인 현재 천일염 가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한주소금이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양은 얼마나 되는지, 천일염 국내 소비량이 연 얼마나 되는지, 천일염 대비 수입소금의 가격과 수입량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신안천일염 생산 및 유통현황과 관련한 질문을 하였으며


권오연 의원은 안전건설방재과 소관업무인 금년 가뭄으로 읍면에서는 공통적인 요구사항이 일시적인 미봉책이 아닌 항구적인 대책으로 농지를 매입하는 등 저류지를 확보하여 평상시에 많은 물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금년도 가뭄대책과 향후 가뭄에 대한 항구대책은 무엇인지와


보건소 소관업무로 방문간호사가 읍면에서 군으로 이전하여 근무함에 따라 읍면 출장시 군에서 배를 타고 방문하기 때문에 방문서비스 시간이 짧아져 주민에게 간호서비스가 감소한다고 보며, 섬으로만 이루어진 신안군은 방문간호사가 읍면에 상주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읍면에서 군으로 이전하여 근무한 이유와 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장인 주윤덕 의원은 영농대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이양을 못하고 있는 지역현황과 6월 말까지 무강우시 이양대책 그리고 대체작목 식재계획등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친환경농업과를 상대로 질문을 하였으며


안전건설방재과 소관업무인 가뭄대책과 관련하여 단기대책과 중장기 대책에 따른 소요사업비 확보 방안과 항구적 용수원 확보를 위한 영산강 2단계 사업의 조기준공 대책은 무엇인지


그리고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업무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될 경우 식수대책이 걱정되는데 현재 상수도 평균저수율과 단계별 급수대책, 작은 섬 급수대책에 대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군정 질문을 하였다.


신안군의회 정광호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의 소리를 듣고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어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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