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피파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정몽규 위원장은 6월 21에 이 대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7피파20세 월드컵 공식 지정병원 예수병원은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한 47명의 대규모 의료 지원팀을 구성해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간 전주 월드컵 종합경기장과 3곳 훈련장 등의 경기와 훈련에서 피파 관계자, 선수, 팀 등에 대한 의료 관련 업무를 총괄함으로서 전주에서 열린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예수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가 6월 20일 ‘세계헌혈자의 날’에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받았다. 진단검사의학과는 질병관리 본부에서 실시하는 혈액수급관리 표본 감시체계에 정확한 혈액출고정보 보고 및 외부 공급혈액원과 상호 업무 협조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국가 혈액 수급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예수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08년 11월 혈액수급관리 표본조사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귀중한 헌혈 자원이 환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혈액제제의 철저한 혈액수급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