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및 구급활동 개요 접수일시 : 2017. 06. 18. 17:30 ~ (완진일시 18:10) 장 소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58-5 대 상 : 비닐하우스 발화요인 : 쓰레기소각
▲ 비닐하우스 화재진압
신고자이승택(남, 51세)은 지나가는길에 뚝방 옆 비닐하우스 쪽으로불이번지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신고한 화재로, 현장 도착하여 조사한바 비닐하우스옆 뚝방에 쓰레기를 태운흔적이있었고목격자의 진술로보아 신원 미상인이 뚝방에 쓰레기를 소각하고 자리를비운 사이불티가 비화하여 비닐하우스로 연소 확대된 화재로추정됨
▲ 비닐하우스 화재진압
삼례펌프차 팀장은 신속하게 소방호스를 전개하여 인근 지역으로 연소확대 되지 않도록 소방용수 방수 등 초기 화재진압 하였고, 함께 출동한 삼례구급차는 인근 주민의 대피 등 안전조치 하였음
출동한 전주덕진소방서 삼례119안전센터 팀장은 산림과 인접한 논ㆍ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 소독을 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해 화재로 오인할 만한 불을 피워 주변인이 119로 신고해 소방차가 출동하면 화재예방 조례에 의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가뭄과 건조한 날씨에는 소각행위를 가급적 금지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소각 전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고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이장, 산불감시원 등 입회하 소각하도록 당부하였다.
▲ 6월 소방차 길터주기 사진또한 전주덕진소방서은 6. 22일(목) 10시에 전주역에서 소방차 재난 현장 도착시간 단축(골든타임 확보)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이 실제로 출동해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현장감을 더해 눈길을 끌었으며, 플래카드와 홍보피켓을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병행해 다각적인 홍보가 실시됐다.
훈련에 함께 참여한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팀장은 “화재는 5분이내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지키는 일에 도민들의 관심과 나, 우리부터 양보에 동참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