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6월 28일 오후 18시 46분경 완산구 최명희길에 위치한 봉동○○○국수 음식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전주덕진소방서 아중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출동하여 전라북도 관광객 전○○(남,79세)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중인 환자 전○○(남,79세)는 가족과 함께 전주관광 중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였고 식사 도중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119에 신고하였으나 병원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하여 전주덕진소방서 아중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경과 관찰 중이며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거주지 부근 병원으로 전환(轉煥)을 고려하고 있다.
▲ 구급
환자 전○○(남,79세)은 전일 오후부터 가슴 답답함을 느꼈으며 간헐적으로 호흡곤란을 보였고 병원 검사 상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로 진단되었다.
출동한 아중119구급대원은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은 지속적인 가슴통증과 소화불량과 같은 명치통증이 올 수 있으며 호흡곤란을 동반한 경우가 많고 턱 끝 또는 좌측 상지부위 통증이 올 수 있으니 몸이 신호하는 전조증상을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사례를 보여주는 출동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