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울산시를 포함한 총 8곳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점검률과 위반율, 관리 실태,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환경관리 홍보, 관련 공무원 교육 및 훈련, 점검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집중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울산시, 광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경남 하동군, 광주 광산구, 인천 남구, 인천 남동구 등이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는 점검률 분야에서 100%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8곳 중 광역지자체 2곳을 선정해 정부 표창을, 기초지자체 4곳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