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세계 각국 정상들과 경제인들 속속 대한민국 경주로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두 달여 만의 만남,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 협상이 정상 회담을 통해 극적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이 대통령은 서두르진 않겠단 입장이지만, "타결에 가까워졌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이 톱다운 방식으로 매듭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일정 부분 합의를 이룬 안보 협상이 매듭지어질지도 관심.이 대통령이...
가을 정취 물씬! 천북 굴축제와 함께 즐기는 천북면 청보리밭 가을 여행
보령시 천북면이 가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천북 굴 축제와 함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 유명한 천북면 청보리밭이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감성 가득한 청보리밭 천북면 청보리밭은 폐목장을 활용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나지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보리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전라남도는 적 화생방 공격 시 선제적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297개 읍면동 가운데 110개 읍면동을 무작위 추출해 전반적 민방위 시설장비와 방독면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관리 부실을 확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관리 실태 조사 결과 고흥, 담양, 장흥의 일부 읍면동에서 화생방 방독면 관리 상태가 극히 미흡하고 유효기간이 경과한 방독면을 그대로 방치하는 등 불합리한 사례를 밝혀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가 안보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민방위 장비와 화생방 방독면의 관리 실태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이에 앞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천177개소를 정비하고 시설 지정 요건에 부적합한 노래방, 다방 등 유흥업소 136개소를 해제하는 한편 비상급수시설 181개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비상발전 가동 실태를 일제 점검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후방지역이라는 지정학적인 측면을 떠나 국가안보 위협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민방위 시설장비의 완벽한 유지 관리를 통해 유사시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