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섬을 무대로 한 자전거 대회가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접수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안군은 올 9월 8일 부터 9월 10일 까지 다이아몬드 제도 일원에서 「사이클링 신안 2017」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다이아몬드 제도 : 자은·암태·안좌·팔금·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이 포함된 섬으로 다이아몬드 형태를 띠고 있음

신안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 “섬을 달린다.”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두 개 이상의 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벤트이다.
비경쟁 대회로 치러지며 해안임도, 방조제길, 노두길 등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를 설계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회 1일차에는 비금‧도초 일원 70km, 2일차에는 팔금~암태 추포~자은도 75km, 3일차에는 안좌도 53km를 달릴 예정이다.
숙박과 식사, 여객선 정원, 자전거 운송을 고려하여 150명 한도로 치러지며 참가비는 75,000원 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스텝 인력 등을 배치하고 스포츠안전재단에 공제도 가입할 예정이다.
인증지점에는 쉼터 겸 물자 보급 장소로 활용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천도천색 천리길 코스를 개발한 후 자전거 관광객이 대거 유입되었다. 며 ”자전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에는 대회 규모를 대폭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 자전거 여행의 메카를 목표로 12개 섬, 7개 코스, 455km의 자전거 코스를 지난 2016년에 개발해 자전거 마니아를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