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식품제조연합회는 지난 28일 (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계양구식품제조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사제품의 일부를 사랑의 빨간밥차에 식재료로 전달하면 자원봉사자들이 식재료를 모아 음식을 만들어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계양구식품제조연합회는 2013년 10월에 결성된 단체로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상생의 발전을 위해 회원 간 식품 제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계양구식품제조연합회 김용험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회원들 간의 결속도 다지고 구민을 위한 봉사에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