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에서는 지난 2일 딸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계양신협 직원에게 감사장 및 부상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양신협 직원 오○○○씨는 지난 28일 보이스피싱범의 협박을 받은 피해자(69세,여)가 은행을 방문해 불안한 모습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전화를 내려 놓지 않고 5만원권으로 2,800만원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여겨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지난 28일 오전경 사채업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딸을 납치했다.딸이 빌린돈을 오늘 중으로 갚지 않으면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전화에 속아 노후자금으로 모아 놓은 2,800만원을 인출하러 해당 지점에 방문했으며, 112신고를 받은 경찰에 출동으로 딸의 안전을 확인한 후에 무사히 귀가했다.
정진관 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피해를 막아준 은행원에게 감사하다.”며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범죄가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경우 가족들의 안전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지인, 주변사람 등 비상연락망을 갖춰 두고,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경우 메모 등으로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