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과장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금년 준비보고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연습중점 및 방향, 준비상황, 토의과제, 실제훈련 계획을 검토 하는 등 각종 국가위기 상황에 대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주변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이 되어 유사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써의 국가의식을 당부하는 비상대비 집중교육을 실시했고, 준비보고회 이후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기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전환 절차연습, 현안과제 4건 선정 집중토의,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한편, 금번 을지연습기간 중 말하는 소화기 체험을 비롯한 나라사랑 6.25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의 안보‧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