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동구 외국인 소식지 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청은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 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5 겨울호’를 발행했다. 이번 겨울호는 ‘동구의 겨울 야경’을 주제로, 대왕암,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겨울밤 명소를 소개해 감성을 더했다.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분기별로 20페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상시 계약집배원, 우체국택배원 전원 정규직 공무원 전환’과 ‘장시간 근로, 과로사 근절을 위한 부족인력 증원 충원 및 별정 우체국법 개정과 경력직 공무원 전환’추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7일 도당 회의실에서 이영구 위원장(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영구 전북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우정사업본부 비정규직 현황을 청취하고 상시계약 집배원과 우체국 택배원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영구 위원장은 “우정사업본부 상시계약 집배원과 우체국 택배원은 정규직과 동일한 사업장에서 동일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여와 처우 문제 등 차별적 요소가 많다”며 “사기 진작을 위한 전원 정규직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집배원은 대표적 장시간 근로자로서 돌연사가 급증하고 있다”며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제공을 위해서는 집배인력 증원과 비정규직인 상시계약집배원의 전원 정규직화가 대안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위원장에 내놓은 2016~2017년 우정 종사원 사망사고 내역에 따르면 업무중 사망사고는 2016년 6명, 2017년 7월 11명 등으로 증가했다.
이에대해 김춘진 위원장은 “일자리 복지강국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할 수있다. 또한 일을 하면서 행복해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일자리 종사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