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2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토론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올해 9회를 맞은 청소년 토론대회는, 관내 중․고교생 총12팀이 참가하여 지난 7월 예선, 본선을 거쳐 4개의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이날 결선에서는 ‘청소년 진로활동 증진방안’ 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원탁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 2명과 차세대위원 4명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퇴직자들 중심의 직업인과의 만남’ 및 ‘학생진로전문가 양성’을 대안으로 제시한 양곡고등학교 2학년 ‘얄리얄리얄라셩팀’(엄소정, 하지선)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유영록 시장은 “행사를 주관해 준 김포시차세대위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청소년 토론문화가 활성화되어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주제가 어려워 막막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청소년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토론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