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저지를 위해 지역사회가 한 뜻으로 손을 모았다.
화성시는 화성시의회 군공항화성이전 반대특별위원회와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정 워크숍’을 17일부터~18일 양일간 리솜 스파캐슬(충남 예산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의 일방적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문제점 공유와 화성이전 반대 재천명을 위한 기관별 효과적인 역할분담 등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민·관·정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정치생명을 걸고 반드시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혜진 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4년간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받았던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시 수원전투비행장이라는 아픔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배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장 역시 “화성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끝까지 싸울 것” 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워크숍은 서산 해미전투비행장 인근을 방문해 소음피해 상황과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청취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 군 공항 이전 대응지원 조례안’ 을 입법예고하고 민·관·정 협의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