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11월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행성출혈열은 질병바이러스가 포함된 들쥐의 배설물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것으로 두통과 고열, 출혈, 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들쥐와의 접촉을 금해야 하며 사전에 예방주사를 맞아 면역력을 기르는 게 좋으며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한 후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을 받아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용인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군인, 공원관리인 등 평소 야외에서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지역별 보건소나 보건지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맞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