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순경 이병우
최근 연이은 장마로 인해 무더위가 그쳐가고 선선한 바람이 스치고 있다. 어린이, 노인들의 바깥 외출로 인한 보행 및 도로 이용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천경찰청에서는 ‘3대반칙’ 특별단속과 ‘사람 중심 교통문화정착 추진’, ‘우리아이 학교가는 길’ 등 다양한 정책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도 대비하여 36%가 감소하여 전국 최고의 감소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65세 이상의 고령 사망자는 40.9%가 감소하였다.
최근 우리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60일’ 을 추진 계획하였다.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책임관리제를 시행하여 새벽시간대 순찰 및 거점근무를 지정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 발견 시에는 적극적인 현장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혼잡한 교차로 보행자보호위반, 신호위반 등 캠코더 단속 및 사고다발구간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화하고, 심야시간 대(2~6시) 간선도로 음주단속 및 주 1~2회 ‘지역경찰 음주단속의 날’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우리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교통안전도시 인천’을 실현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