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화성시가 지난 1일 문화역서울 284 아르티오(RTO)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에서 프로젝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제부도 문화예술섬 프로젝트’ 는 화성시와 소다미술관, 디자인스튜디오 솝(SOAP)이 경기도 및 경기창작센터와 힘을 모아 낙후된 지역을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재 탄생시킨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제부도가 가진 자원들을 돋보이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부도가 문화, 디자인,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부도는 이번 수상 외에도 문화예술섬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를 수상하면서 국내 · 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우수 사례 및 아이디어를 선정 · 시상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은 2008년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