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한 것으로,전국에서 대면평가 기관으로 선발된 29개 지자체가 지난 8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 모여,발표와 답변 시간을 가진바 있다.
부평구는 복지 분야에서 ‘늘 따뜻한 복지도시 부평’을 추구하며 전국 최초로 인천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통장복지리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보장 환경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고용·안전 분야를 추가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에 최선을 다한 것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린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보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조사하는 ‘제4기 중기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알찬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