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화성시가 10월 14일 서해안 화옹지구를 배경으로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일 축제 추진위원회 준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윤영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이전반대 범시민대책회의 상임공동대책위원장 등 준비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상처받은 매향리와 화성시가 또 다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로 희생을 강요당하는 데에 안타까워하며,평화도시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채 시장은 “수도권 2천500만의 평화로운 휴식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성시 평화축제 추진위원회준비위는 화성시의 다양한 평화 유산들을 연결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