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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월 매향리에서 평화축제 연다
  • 황인철
  • 등록 2017-09-03 12: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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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화성시, 시민과의 축제서 평화의 소중함 되새겨 -
  •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서 축제추진위원회 준비위원 위촉식 개최 -

 

 

 

 

 

화성시가 10월 14일 서해안 화옹지구를 배경으로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일 축제 추진위원회 준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윤영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이전반대 범시민대책회의 상임공동대책위원장 등 준비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상처받은 매향리와 화성시가 또 다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로 희생을 강요당하는 데에 안타까워하며,평화도시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채 시장은 “수도권 2천500만의 평화로운 휴식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성시 평화축제 추진위원회준비위는 화성시의 다양한 평화 유산들을 연결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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