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와 함께 지난 4일 무상으로 임대한 귤현동 200평 농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배추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관계자들은 아침부터 집결하여 공동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심은 무와 배추는 올 11월경 수확 후 김장을 담가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힘은 들지만 절인 배추를 사는 것 보다 직접 심어 가꾼 무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우리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게 더 의미가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계양3동 배기호 동장은“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합심해 공동경작에 적극 나서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봉사하는 계양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양3동은 도농복합지역인 지역특성을 살려 공동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은 물론, 마을주민간의 화합과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공동체 형성의 좋은 매개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