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을철 각종 유원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또한 심폐소생술, 소방용품 사용법, 응급처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안전신문고 앱 설치에 대해 홍보하고 재난안전 점수를 체크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홍보 리플릿 1만 장과 홍보물품 5천여 점을 함께 배부했다.
오병권 부시장은 켐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가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봉사에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 로 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